세상 어디에 있어도 슬픈사람은 슬프고 외로운 사람은 외로워요. かもめ食堂: Kamome Diner 모
메 식당
그거야 그렇죠.
세상이 끝나는 날엔 꼭 불러줘야해요.
예약해 둘게요.
친절하고 조용하고
언제나 여유로운 사람들,
전 이곳 사람들은
모두가 그런줄 알았어요.
그런데 그게 아니네요.
그거야 그렇죠.
어디에 가든 슬픈 사람도 있고,
외로운 사람도 있는 법 아니겠어요?
세상이 끝나는 날엔 꼭 불러줘야해요.
예약해 둘게요.
하나같이 슬픔을
간직한 외톨이들
그들이 만나 빚어내는
그들이 만나 빚어내는
삶의 다면체 모습
외톨이인 내가
외톨이인 내가
외톨이인 그들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