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Desforges 거의 잊혀지고 알려지지 않았지만, 이 음악을 듣는 다면 쉽게 그를 잊지는 못할 것이다. 그는 프랑스의 첼로연주가이며 작곡자였다. 그는 1800년부터 10년간 Francais오케스트라를 지휘하기도 했으며 많은곡을 작곡하진 않았지만 실내악곡들은 아름다운 곡들이 참 많다. 포스트에 올려진 곡처럼 듀엣곡이 많으며, 트리오, 통주저음을 위한 실내악곡 한편의 가곡등을 남기었는데, 좀 처럼 연주가 되지 않아 듣기는 매우 힘들다.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들이 묻혀 있는것을 하나 하나 찾는것도 음악의즐거움중 하나리라. 이 곡은 첼로와 콘트라베이스의 듀엣곡으로 마치 둘이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. op.3-3 에 수록된 곡이며 그 작품은 1.2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듣는 것은 2악장 Capriccio Andante에 해당된다. 첼로와 콘트라베이스의 저음과 고음이 번갈아 가면서, 때로는 같이 호흡을 맞추면서 그윽하면서도 운치있는 소리를 들려주는데 한번 들으면 자꾸 듣고 싶어지는 곡이기 도 하다. 슬플 때 많이 듣게 되는 곡이다.

Pierre Louis Hus-Desforges (1773-1838)
Grande Sonate for Violoncello und Kontrabass op.3-3
Frantisek Host ( violoncello ) / Jiri Hudec ( contrabass 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