깊은 산골에 홀로 있는 방울꽃,
슬픔과 기쁨 사이에서 언제나 홀로였던 나,
그 방울꽃이 그리워
그제밤으로 부터 오늘까지
임교순 선생님의 "방울꽃"을 가져다
이렇게 다시 음악을 만들어 보았다.
얼마나 행복했는지 ...
그 시간은
언젠가 내가 슬픔과
행복속을 거닐 때,
나를 지탱해주고
더 크나큰 행복을
가져다 줄 것을
나는 안다.
방울꽃과 손을 잡고
불렀던 이 노래는
훗날의 나에게 다가올
슬픔과 기쁨을 위한
내가만든선물이다.
자! 그럼 한 번 불러볼까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