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언젠가
띄워놓은 나뭇잎배,
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?
만날 수는 있는 걸까?
한 번 안아주고 싶은데
나도 모르게 벌써
내 곁을 지났을까?
그 어느 곳 어디를 가던지
정말 정말 외롭고 쓸쓸하지 않기를...
깊은 새벽
나를 깨우고 스쳐간...
그 언젠가
띄워놓은 나뭇잎배,
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?
만날 수는 있는 걸까?
한 번 안아주고 싶은데
나도 모르게 벌써
내 곁을 지났을까?
그 어느 곳 어디를 가던지
정말 정말 외롭고 쓸쓸하지 않기를...
깊은 새벽
나를 깨우고 스쳐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