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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로즈마린

집에서 멀지 않는 곳에

동양최대의 상수허브랜드가 있다.

이제 곧 그곳에서
허브축제가 열릴텐데
그곳에 있으면 허브향이 전해주는
향기에 정신이 몽롱하다.

특히나

그곳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
허브 꽃잎들로 만든 꽃밥
갖가지 꽃잎들 가득한 밥은 먹기에
꽃들이 좀 안스럽다.


햐~ 이걸 어떻게 먹어, 꽃들이 불쌍하쟎아. 그러면서 다들 맛있게 먹더라
사실 먹어보니 맛은 있다. 아 맛보다는 향이다.
뭐랄까 허브향이 입안 가득히 퍼지면서 향긋한
뭐 그런거 말이다.


Schon Rosemarin

이 곡은 크라이슬러의 가장 유명한 곡으로 다음과 같은 일화가 전해집니다  - 
하루는 열렬한 팬이라고 하는 여대생이 크라이슬러댁을 찾아왔어요. "크라이슬러 선생님, 저는 선생님이 작곡하신 "아름다운 로즈마린" 을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어요. 저한테만 말씀해 주세요. 로즈마린은 선생님의 옛애인가요? "그녀는 금발머리? 푸른 눈동자? 그 아가씨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말씀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." 

그러자
크라이슬러는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답했다. "금발머리? 푸른 눈동자? 나 ..원 무슨 도깨비 같은 소릴 하는지..잘 들어봐요. 로즈마린은 화초란 말이예요. 짙은 녹색의 긴 잎에서 강한 향기가 나는 허브류인 그 로즈마리를 말이에요 !!!


nanae mimura ( marimba )
미무라는 세계 마림바 연주자의 독보적인 존재다. 1997년 국립음악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면서 타케오카상을 수상하여 9월부터 음악원 석사과정으로 유학, 11월 로스앤젤레스에서의 < 퍼
커시브 아츠 소사 이어티 마림바 솔로 콩쿠르 > 에서 우승. 8월 스위스 루가노 음악제에 초청되어 루가노외 각지에서 리사이틀 초연. 그 때 < 리리코 오케스토 랄레 델라 스비첼라 이탈리아나 협회 > 로부터 역사상 세번째로 < 알로 지상>을 수상 하였다. 99년 2월 뉴욕에서 열린 세계 각국으로부터 415 명이 참가하여 일린 전부문에 걸쳐 국제 콩쿠르<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컴페티션> 에서 솔로 우승, 마림바로 우승한 것은 최초의 일로 획기적인 사건으로 각계의 주목을 받았다.그 외 수 많은 콩쿨에서 우승하여 정교한 테크닉과 시정 풍부한 연주를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버클리 음악원에서 근무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는 우리시대 연주가이다.

 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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엉거주춤한 나의 일상과 얼렁뚱땅 나의 음악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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