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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주도 그렇고, 노래는 더욱 아니었다.

몇번을 녹음했지만 들리는 노래 소리는

어느 이상한 남자의 낯선 목소리 -.-

그래도 어떡하나 이렇게라도 불러보고 싶은 걸  >..<


별과 꽃

이태선 작사 / 이성동 작곡

 

담 밑에 앉아서 쳐다보면

별도 뵈고 꽃도 뵈고

수 많은 별들은 하늘의 꽃 

꽃들은 이 땅의 별

꽃들은 예뻐서 별들은 안자요

별들도 예뻐서 꽃들도 안자요

초승달이 넘어가네 밤새들도 잠들었네.

 

(1993년 제 11회 MBC 창작동요제 은상)

 

가사가 너무 예쁘다.

어떻게 이런 노랫말을 지을 수 있으며

어떻게 이런 멜로디를 만들 수 있을까?

 

별들은 하늘의 꽃,

꽃들은 이땅의 별,

 

으~ 정말 최고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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엉거주춤한 나의 일상과 얼렁뚱땅 나의 음악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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