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이 참 많이 내렸고,
호숫가에도 함께 갔다. 언제나 홀로
호숫가를 거닐며 수 없이
많이 불렀던
"바다의 노래"
형과 함께
그토록 불러
보고 싶은 간절함이 있었기에
그 새벽은
정말 행복하고
아름다웠다.
내가만든선물
엉거주춤한 나의 일상과 얼렁뚱땅 나의 음악 이야기